140일 간의 중기 이유식 기록📖 (식단 + 수유 + 간식 변화)

안녕하세요, 푸른잎사귀입니다 😊

어느덧 새싹이도 10개월이 되었어요!
이유식을 시작한 지도 벌써 140일이 넘었네요.

저는 여전히 베이비브레짜 이유식 마스터기를 활용해 이유식을 만들고 있는데요,
먹는 양이 늘어나면서 거의 매일 만들고 있는 건 안 비밀...! 😂

10개월부터는 후기 이유식으로 넘어가는 시점이기도 해서,
그전에 중기 이유식 진행 상황과 식재료를 정리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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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싹이의 중기 이유식 진행 과정

✔ 이유식 51일 차부터 중기 이유식 시작!
이 시기에는 하루 2번, 100ml씩 먹었고
수유는 하루 4회 유지했어요.
이후 점점 줄어들면서 2~3회 수유로 변했답니다.

 

✔ 이유식 63일 차부터 하루 3번 이유식 시작!
새로 추가된 **아침 이유식(이유식 1)**은 소량부터 도입했어요.

• 처음엔 50ml → 현재는 70ml

기존 점심·저녁(이유식 2, 3)은 120ml → 현재 140~150ml

 

✔ 베이비브레짜 물 조절 TIP
이유식을 만들 때 물 양을 점점 줄이고 있어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고기가 덜 갈리는 경우가 있어서
요즘은
👉 고기만 먼저 스팀 + 블렌딩 (1차)
👉 그 후 밥과 채소 추가 → 다시 스팀 + 블렌딩 (2차)
이런 방식으로 만들고 있어요 😊

 

✔ 수유 횟수 변화

• 초반엔 아침, 점심, 저녁 3회 수유

점차 점심 수유가 빠지면서
→ 현재는 하루 2회 수유로 정착 중이에요.
(하지만 10개월까지도 3회 수유하는 아기들도 많더라고요!)

 

✔ 간식 타임 도입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 요거트 + 생과일 퓨레를 간식으로 줘요.
아기가 좋아하는 날은 한 그릇 뚝딱!

 

✔ 낮잠 횟수: 3번 → 2번
8개월 무렵부터 새싹이는 하루 2번 낮잠으로 바뀌었어요.
중기 이유식 시기에는
낮잠, 수유, 이유식 루틴이 자주 변동되기 때문에
아기의 상태를 세심하게 관찰하며 조절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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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싹이가 먹어본 이유식 식재료

 

🥦 채소류

애호박, 브로콜리, 감자, 청경채, 양배추, 비타민,
단호박, 무, 시금치, 고구마, 콜리플라워, 당근,
토마토, 팽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양송이버섯,
양파, 아욱, 비트, 파프리카, 근대, 미나리

 

🍎 과일류

귤, 바나나, 사과, 딸기

 

🍖 육류/생선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흰살생선(대구살)

 

🥚 유제품 및 기타

계란, 두부, 요거트, 땅콩

아직 더 도전해보고 싶은 식재료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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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유식이라고 해서
갑자기 뿅! 달라지는 건 아니지만,
식재료 제한이 줄어드는 건 한편으론 편하고,
늘어나는 양은 조금 버겁기도 하네요🤣

새싹이와 함께하는 이유식 여정,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