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잎사귀입니다 🌿
오늘은 흰살 생선을 활용한 중기 이유식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흰살 생선, 이유식에 활용해도 괜찮을까?
흰살 생선은 지방 함량이 낮고 소화가 쉬워서
초기 이유식에 적합한 단백질 식재료예요.
대표적인 흰살 생선으로는
가자미, 대구, 명태 등이 있어요.
담백한 맛 덕분에 아기의 첫 생선으로도 잘 어울려요!
📌 단, 《삐뽀삐뽀 119 이유식》에 따르면
후기 이유식까지는 일주일에 2회를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또한 흰살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서
등 푸른 생선보다 비린내가 날 수 있어요.
👉 신선한 생선을 사용하거나, 냉동 제품이라면 해동을 꼼꼼히 해주는 것이 좋아요.
📌 그리고 꼭 알아둬야 할 점!
참치처럼 중금속 함량이 높은 생선은
이유식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흰살 생선과 궁합 좋은 식재료 vs 피해야 할 식재료
✅ 함께하면 좋은 식재료
: 비타민, 당근, 양파, 브로콜리, 부추, 두부, 양배추, 완두콩
❌ 피해야 할 식재료
: 감자, 옥수수
흰살 생선죽 만들기 🥣
준비 재료
- 밥 120g
- 대구살 60g
- 야채 30g (저는 냉동 야채 큐브를 나중에 넣을거라 오늘은 생략했어요~)
사실 저는 생선 가시를 꼼꼼히 발라낼 자신이 없어서...
쿠*에서 100% 국내산 다진 대구살 냉동 제품을 구입했어요!
조리 과정
- 재료를 모두 베이비브레짜 이유식 마스터기에 넣고 스팀+블랜드 모드 20분 작동!
생선을 넣으니까 비린내가 살짝 느껴져서 걱정했어요 😅 - 물 약간 더 추가한 후 갈아주기!
초기 이유식보다는 너무 곱게 갈지 않고 입자감 있게 만들어주고 있어요~
맛은 어땠냐면요?
처음엔 살짝 비릴까 걱정했지만,
👉 죽으로 익혀서 완성하고 나니 비린내가 거의 안 나고,
오히려 고소한 생선전 같은 냄새가 나더라고요!
새싹이도 처음 맛보는 생선죽을 맛있게 먹어주었답니다!
보관 & 이유식 레시피 응용
완성된 생선죽은 이유식 용기와 큐브에 나누어 담아 보관했어요.
또한 이후엔
- 청경채, 무, 양배추 큐브를 더해 변화를 주거나
- 《삐뽀삐뽀 119 이유식》에 나온
흰살 생선 + 토마토 조합 레시피로도 응용해봤어요 🍅
토마토를 활용한 이유식 레시피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게요~!
우리 아가들, 건강하게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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