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침대 졸업, 아기 침대 장만하기!
안녕하세요, 푸른잎사귀입니다!🌱
신생아 침대 졸업 계기
저희는 뉴나 세나에어를 신생아 침대로 사용했어요. 원래 계획은 돌까지 사용하는 것이었는데... (육아는 늘 예상대로 되지 않죠 😅)
어느 순간 아기가 버둥거리며 방향을 바꾸더니, 결국 침대에 발이 걸려 깨버리는 일이 반복되더라고요. 덩달아 저도 새벽에 일어나 아기를 바로 눕혀야 했어요. 결국 예상보다 빠르게 다음 단계의 아기 침대를 준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00일도 되기 전이었어요...😭)
신생아 침대 졸업 후, 수많은 선택지
신생아 침대를 졸업하면 보통 '신생아 침대 → 범퍼 침대 → 저상형 침대 / 패밀리 침대 / 원목 침대' 순으로 바꾼다고 해요!
하지만 범퍼 침대는 사용 기간이 짧다는 후기를 보고 과감히 생략! 공간 문제로 패밀리 침대도 배제하고, 저상형 침대와 원목 침대를 중심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검색을 거듭한 끝에 **원목 침대는 '아르떼○○'의 '코코베베2', 데이베드는 '일○'의 '쿠시노'**로 선택지를 좁혔어요.
새벽까지 침대 검색하느라 늦게 잔 날이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혼자 PPT까지 만들어서 장단점을 정리해가며 고민했답니다.😂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한 이유
1) 아르떼○○ 원목 침대 🪵
✔️ 장점: 디자인이 예쁘고, 침대 높이가 있어서 허리 부담이 적어요. 게다가 가드를 떼거나 2층 침대로 변형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아요.
❌ 단점: 나무 틈새로 발이 끼거나 머리를 부딪힐 위험이 있어 추가로 범퍼 가드가 필요해요. 게다가 브랜드 매트리스와 안전문 가드를 추가하면 총 200만 원대 비용이 발생...! 그리고 침대가 높아서 아기가 혼자 오르내릴 수 없어 나중에 발받침 계단도 필요해요.😥
결국 안전성과 비용 문제를 고려해 저상형 침대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2) 일○ 쿠시노 🛏️
✔️ 장점: 국민 아기 침대! 저상형이라 안전하고, 아이가 스스로 오르내릴 수 있어요. 폭신한 가드 덕분에 추가 쿠션 가드도 필요 없어요.🙂
❌ 단점: 가격이 가장 치명적인 단점!! 그 외에도 통기성이 떨어져 아이가 덥다는 후기가 있었어요. 인조가죽 특유의 냄새를 언급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이동 통로까지 막으려면 추가 옵션(약 17만 원)을 구입해야 해요.
최종 결정: 개별 제품 조합하기! 🎉
장단점을 비교하니 끝이 없더라고요. 결국 저희는 침대 프레임, 매트리스, 침대 가드를 따로 구매하기로 했어요! 덕분에 쿠시노를 선택할 이유도 사라졌고요. 😆
✔️ 침대 프레임: 레이디가구 레브 ✔️ 침대 가드: 라비킷 ✔️ 매트리스: 에이스침대 DT-Ⅲ(M) SS
비용도 절약하면서, 가장 중요한 매트리스에 투자하는 방향으로 결정했어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각각의 제품 설치 후기와 사용기를 들고 올게요. 기대해 주세요! 💕
에필로그 😺
아직 100일도 안된 새싹이는 요즘 임시로 거실 바닥에서 재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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